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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1회 임시회(이완수의원) - 일본산 농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실시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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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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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1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일시 : 2013.9.4 (수) 14:00~
장소 : 울산 남구의회 5층 본회의장
내용 : 5분자유발언 - 일본산 농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실시에 관하여

존경하는 임현철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민들의 안전과 건강한 삶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김두겸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대현․선암동 출신 새누리당 이완수의원입니다.
요즘 구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신문 보기가 무섭고 구민들이 물어볼까 싶어 겁이 나는 일이 있습니다. 아마 동료의원들도 저와 같을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일본산 수산물 방사능 검사강화’ ‘태평양산 수입 수산물도 방사능 검사강화’ ‘일본 방사능 오염수 위험상황’ 지금까지 말씀드린 것은 신문기사의 제목입니다. 아마 제목만 보고도 무슨 말씀인줄 잘 아실 것입니다. 일본 후쿠시마에서 지진 해일로 원전사고가 발생한지 2년이 지났는데, 그동안 사고수습이 마무리 단계인줄 알고 있었지만 점점 더 위험이 고조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다름이 아닌 우리의 먹거리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명태, 고등어, 꽁치 등 우리 국민들이 좋아하는 생선이 방사능에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하여 일본산 수입 농수산물에 대하여 주1회 방사능검사를 하던 것을 주2회로 강화한다고 하였습니다.
방사능 중 세슘같은 경우 기준치 이하의 적은 양이라도 몸속으로 들어오면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인체 속에 계속 누적되어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수산물을 한 번만 먹고 맙니까? 고등어를 좋아하는 집은 계속해서 고등어를 먹고 명태를 좋아하는 집은 명태를 먹습니다. 인근 식당에 가면 꽁치도 나오지 않습니까? 정부의 대응을 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모든 것을 주관하고 있고, 지방정부는 손을 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울시에서는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 3대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1주일에 농산물 5건, 수산물 5건을 채취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 정밀측정을 의뢰하고 있었습니다. 우리시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이번에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를 구입할 계획으로 있었으며, 앞으로 방사능이 검출된 농수산물에 대하여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 정밀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제 우리 35만 남구민들의 식탁은 누가 지켜줄 수 있겠습니까?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애쓰고 계시는 구청장님께 제안드리고자 합니다. 조금 있으면 추석도 다가오는데 구민들이 과연 수산물을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지 걱정이 많을 것입니다. 이러한 때에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를 구입하여 재래시장마다 비치하여 두고 구민들이 의심이 가는 경우 즉시 방사능 측정을 해볼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강구해 주신다면 얼마나 구민들이 우리 구를 신뢰하겠습니까.
환경단체에서도 보유하고 있는 방사능 측정장비를 구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행정기관이 한대도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데 대하여 우려를 표하며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먹거리의 안전까지 챙겨주는 행정이 진정한 복지행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서울시 서초구직원이 3일째 대형마트의 수산물 방사능 측정하는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