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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이종찬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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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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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일시 : 2016.11.14(월) 10:30
장소 : 울산 남구의회 5층 본회의장
내용 : 5분자유발언 - 어린이 교통보호시설 옐로카펫 설치에 대한 제안

○이종찬의원 존경하는 박미라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서동욱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신정1,2,3,5동 지역구 출신 이종찬의원입니다. 오늘 본의원은 어린이들의 등하교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으로 ‘국제아동인권센터’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보급하고 있는 ‘옐로카펫’을 소개코자 합니다. 자료에 따르면 울산시 관내 어린이교통사고는 2013년 240건, 2014년 226건, 2015년 236건으로 최근 3년간 총 702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도 2013년 11건, 2014년 15건, 2015년 22건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 남구에는 등하교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유치원 및 보육시설 주변 86개소를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보행안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국·시비 9,600만원을 들여 신정초등학교와 선암어린이집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하여 안전펜스와 과속방지턱, 안전표지판 등을 설치한 바 있습니다.
국제아동인권센터가 고안하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보급하고 있는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진입부 바닥과 벽면에 원뿔모양의 노란색 안전지대를 설치하여 어린이들은 안전한 곳에서 신호를 기다릴 수 있고 운전자들에게는 색대비를 활용하여 아이들이 잘 보이게 하는 새로운 방식의 교통사고 예방시설입니다. 노란색으로 설치하여 멀리서도 눈에 잘 띄며, 야간 조명용 태양광 램프를 설치하여 야간에도 교통사고를 크게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옐로카펫을 설치한 뒤 횡단보도 대기공간의 시인성(視認性)이 기존 34%에서 95%로 높아졌다는 교통학회의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옐로카펫 보급은 지자체와 주민이 공동으로 사업주체가 되고, 장소 선정과 설치에는 해당학교와 학부모가 참여하며, 뜻있는 기업의 후원을 통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 서울시에 처음으로 3개소를 설치한 이래 금년 9월말 기준으로 특․광역시 지역으로는 서울 65개소, 인천 13개소, 부산 9개소, 광주 6개소, 대전 1개소가 설치되었으며, 그 외 지역으로는 포항 10개소, 용인 7개소, 수원 2개소, 군산 1개소, 전주 1개소, 제주 1개소 등 전국에 116개소가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아직 울산광역시 관내에서는 설치한 곳이 없습니다. 과거부터 해오던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타 지자체나 기관의 새로운 시책이 좋은 효과를 거두면 즉시 구정에 접목시키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여기며, 같은 맥락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으로 옐로카펫 보급의 필요성에 대해 검토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