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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방인섭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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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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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일시 : 2016.10.21(월) 14:41
장소 : 울산 남구의회 5층 본회의장
내용 : 5분자유발언 - 오일허브 부가가치 창출 위해 금융 기능 뒷받침 필요

존경하는 35만 남구민 여러분! 삼산․야음장생포동 지역구 방인섭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동북아 최대, 최적의 오일허브가 되기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세계 3대 오일허브중 한 곳인 싱가포르는 비산유국임에도 불구하고 국제오일허브 전략을 통해 금융허브로도 발전했습니다. 하지만 동북아지역의 석유 물동량이 급등하며 동북아 오일 수요를 싱가포르 혼자 감당하기에 그 규모가 너무 커져버려 새로운 장소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제4대 오일허브로 발돋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싱가포르는 두번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4년 연속 스위스 다음으로 가장 경쟁력 있는 국가로 선정된 것입니다. 싱가포르는 오일허브 뿐만 아니라 외환, 글로벌 트레이딩, 의료, 과학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시아의 허브로 자리잡고 있어 우리가 반드시 극복해야 할 경쟁국이자 동반자입니다. 그곳에서는 고부가가치 활동을 통한 성장계획을 가진 외국인 사업체에게 전략적인 지점으로 싱가포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운영시스템 통합 관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제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도 세계적인 비즈니스의 허브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싱가포르나 네덜란드처럼 성공한 사례도 있지만 중국, 일본 등 몇몇 국가는 도전장을 냈지만 실패의 쓴맛을 보기도 했습니다.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 또, 더 큰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적극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최근 몇몇 심포지엄과 포럼 등을 통해 석유거래 금융 활성화 방안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오일허브와 관련해 다양한 금융기능이 필요하지만 우리나라 실정을 고려할 때 석유제품을 담보로 하는 동산담보대출이 초기에는 핵심적인 금융상품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금융 전문 인력의 양성 및 유치와 석유거래소 설립 등을 위한 제도적 인프라 구축은 물론이고, 서울, 부산과 같은 금융중심지와의 연계전략 등 구체적인 계획수립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특히 오일허브 완결판인 금융허브 구축을 위해선 폭넓은 심층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새로운 시대의 시작도, 끝도 모두 우리가 이끌어내는 이야기며, 우리가 책임져야 하는 이야기입니다. 앞으로 울산이 싱가포르를 능가하는 진정한 동북아 오일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반 시설 확충, 부처간 긴밀한 협력과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울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가 꼭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5분 자유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