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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방인섭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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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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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일시 : 2019.11.18.(월) 14:00
장소 : 울산 남구의회 5층 본회의장
내용 : 고용률 등 어려운 현실 극복을 위한 정부의 소통 강조

○방인섭의원 존경하는 33만 남구민 여러분 삼산, 야음장생포동 방인섭 구의원입니다. 이제 2019년을 마무리할 시기입니다. 시간의 빠름과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구민 여러분은 올 한 해 어떠셨나요? 아마도 힘들었다고 말씀하실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힘든 한 해였습니다. 경제를 살리고 모든 국민을 잘 살도록 돕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열정적으로 정책을 펼치지만 그 성과가 미미하거나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패를 무서워하기보다 인정하고 수정해서 다시 뛰는 게 더 중요한 것입니다. 실업률 최악, 실업자 최악, 청년 실업률 최악, 마이너스 성장, 제조업 사상 최장기간 감소 등 이런 뉴스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그나마 고용률이 올랐다는 기사가 있어 그 속을 들여다보면 노인 일자리 증가 및 단기 일자리가 증가했고, 향후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30, 40대의 고용률은 오히려 더 내려가고 있습니다. 물론 어르신들 일자리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단기 일자리만으로 변화하는 고용률은 건강한 성장, 건강한 경제가 될 수 없습니다. 고기를 잡아서 주는 게 아니라 잡는 법을 알려 주어야 합니다. 또한, 기업이 있어야 일자리가 있는 것입니다. 울산의 경우도 경제불황에서 예외일 수 없습니다. 고용률은 물론이고 주변 상가 공실률이 사상 최대입니다. 자영업자의 감소와 함께 일자리가 없어 인구 유출이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생산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울산의 미래가 걱정입니다. 이런 추세라면 이제 100만 인구도 무너질지 모릅니다. 풀기 어려운 숙제이지만 울산을 위해, 국민들을 위해 우선 자세를 낮추고 귀를 기울이는 것은 어떨까요? 진정 어떤 걸 원하는지, 무엇을 불편해하는지 듣고 하나하나씩 해결해나간다면 많은 것을 이뤄낼 것이라 믿습니다. ‘듣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얻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듣는다는 것은 소통한다는 의미입니다. 소통이야말로 어려운 현실을 헤쳐 나갈 수 있는 가장 큰 힘입니다. 대한민국 정부에 요구합니다. 국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십시오. 국민들의 말을 들어주십시오. 국민들의 눈물을 보아주십시오. 제발, 국민을 위한 정부가 되어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