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방인섭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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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일시 : 2016.12.08(목) 14:00
장소 : 울산 남구의회 5층 본회의장
내용 : 5분자유발언 - 남구 발전을 위한 지역 기업과 상생하는 정책 필요
○방인섭의원 존경하는 35만 남구민 여러분! 삼산․야음장생포동 지역구 방인섭의원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가장 많이 나누는 이야기가 먹고 사는 문제입니다. 요즘 이런 이야기 하면서 힘들다는 분들, 참 많으십니다. 오늘 저는 우리가 서로 잘 먹고 잘 살아가려면 무엇보다 ‘상생’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우리나라 경제는 지금 분기성장률이 장기간 0%대에 머물면서 저성장이 새로운 질서가 되고 있습니다. 다들 먹고 살기 위해서 회사를 다니고 가게를 운영하고 아등바등 살고 있지만 모든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이럴 때 기업과 지역의 상생이야말로 어쩌면 숨구멍이고 들창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 남구에서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삼산동 현대백화점 울산점에서 별관 타워형 부설주차장 625면을 야간에 개방하기로 한 것입니다. 삼산동 일대 상가를 이용한 영수증만 있으면 3시간은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어 롯데백화점에서도 주차장을 개방하여 주변일대의 주차난을 해결하고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그리고 태광산업 울산공장에서도 번개시장 근처에 있는 유휴부지를 무상으로 임대해 주기로 하였습니다. 덕분에 번개시장 고객과 일대 주민들의 주차난 걱정을 덜어내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남구에서는 번화가 및 주거지 일대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남울산우체국 인근에 오랜세월 방치된 건물 주차장 306면과 달동 왕생이길 옆 뉴코아아울렛 주차장 527면 개방도 논의단계에 있습니다. 주차장 개방은 지역 소상인들과 상생의 가장 좋은 방안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동안 대형유통업체들이 지역내 소상인들과의 상생을 위해 휴일을 조정하고 지원금을 내놓는 등의 노력도 있었지만 이번 주차장 개방은 인근 상가의 매출상승이라는 직접적인 효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들인만큼 이런 기업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먼저 다가서는 사회활동을 통해 공유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해 나가주길 바랍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에도 상극이 아닌 상생으로 불확실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큰 보탬이 되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는 사회에 실질적으로 참여하고 봉사함으로써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만이 진짜 인정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기업의 사회참여는 규모가 크거나 자원이 풍부한 기업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또한 규모가 작고 자금이 부족하다고 해서 하지 못할 일도 아닙니다.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지역에 봉사하려는 마음을 품은 기업은 누구나 가능합니다. 이제는 기업이 보유한 핵심역량을 의미있게 기여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을 추구해야 하는 동반자적인 존재라는 것도 잊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또 기업도 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의 각종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해 참여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가 건강해야 기업이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건강한 기업이 없다면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기업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그리고 적극적으로 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이상 5분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