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임용식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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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일시 : 2015.11.16(월) 10:30
장소 : 울산 남구의회 5층 본회의장
내용 : 5분자유발언 - 무거•삼호동 고가도로 하부 활용방안에 대하여
존경하는 35만 남구민 여러분! 안수일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서동욱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무거·삼호동 지역구 출신 임용식의원입니다. 본의원이 오늘 발언하고자 하는 것은 버려졌던 무거동 신복로터리 일대 고가도로 하부공간 활용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주차공간이 심각한 무거·삼호 지역의 신복로터리와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중간지점 고가도로 하부에는 아무런 활용도 없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고가도로 주변 상가 주택 주민들은 심각한 주차난에 애로사항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 고가도로 하부 유휴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대책수립이 시급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어둡고 삭막한 공간으로 치부됐던 고가도로 밑 공간을 활용해 도시경관을 개선한다면 상권활성화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도 있을 것입니다.
고가도로 하부공간을 체계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선 전수조사를 통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개발 가이드라인 등이 필요하겠습니다. 타 지역 및 외국의 사례에도 보듯이 고가도로 하부공간을 새로운 도심 문화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은 지하철 다리 밑의 빈 공간에 건물을 지어 실제로 이 지역 주민들의 주차공간, 서민주택, 문화센터로 활용되고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다리 밑의 공간이 새로운 주택단지로 활용되는 사례들이 전 세계에서 종종 생기고 있는 것을 볼 때 앞으로 도심의 다리 밑에 지어진 건물들이 꾸준히 탄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의 경우 서울에서도 지하철 다리 밑의 공간을 다양한 용도의 시설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복잡한 도심 속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시설로도 이용하고 있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휴식 장소 또는 놀이터, 주민들을 위한 휴식 쉼터 등으로 사용하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다리 밑 공간에 서민주택을 지어서 보급하고자 하는 계획도 검토 중인 것으로 보도된 바 있습니다.
현재 남구에서 중구를 연결하는 번영교 하부에는 지역상권을 위해 주차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도심의 다리 밑은 이제 더 이상 어둡고 삭막한 공간이 아니라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문화시설 또는 주차장 시설 등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국내외의 많은 사례들을 참고해서 우리 남구 지역의 고가도로 및 다리 밑 유휴공간이 주차공간과 더불어 주민 편의시설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