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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최덕종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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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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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일시 : 2021. 9. 17.(금) 14:00
장소 : 울산 남구의회 5층 본회의장
내용 :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 대응방안 마련촉구

◯최덕종의원 사랑하고 존경하는 32만 남구 주민 여러분! 존경하는 변외식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 만들기에 여념이 없으신 서동욱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옥동, 신정4동 구의원 더불어민주당 최덕종의원입니다.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회복을 위해 묵묵히 어려움을 견디고 계시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남구민 여러분! 지금도 방역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계시는 의료진과 공무원 및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위로를 전해 드립니다. 인류는 1950년 후반부터 석탄, 천연가스, 석유 등 화석 연료를 집중적으로 사용하여, 현재 화석 에너지는 세계 에너지 소비량의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시기에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화석 에너지를 경제활동에 사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 가스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온 세계가 지구 온난화로 재앙 수준의 시련을 겪으며 인류의 존망마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작년 유례없는 긴 장마와 잦은 태풍, 기록적인 북극한파, 일상화된 미세먼지, 폭염과 폭설이 반복되고 끊임없이 발생하는 산불, 연례행사가 된 중국의 대홍수, 캐나다에서는 49도까지 기온이 올라가고 시베리아에서도 39도 이상의 고온현상이 생겨났고 독일에서도 수백 년만의 대홍수가 터져 도시들이 물에 잠겼습니다. 이제 후진국 선진국 가릴 것 없이 전 지구적으로 기후위기로 인한 재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대로 기온이 1도 더 올라간다면 생물의 다양성 중 절반이 줄어들게 되고 인류는 크나큰 식량위기상황에 부딪히게 될 것입니다. 기후위기는 미래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이 시간 바로 우리의 생존문제가 되어버렸습니다. 울산 남구도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는 지구의 위험한 경고에 즉각 응답해야 합니다. 충남 당진시는 지난해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처음으로 기후위기 비상사태를 선포하였으며 기후위기 대응의 원년으로 삼았습니다. 각 지자체마다 기후위기 비상사태 선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기후변화가 전 지구적 위기임을 인식하고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울산 남구도 기후위기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것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후위기 대응실천 목표를 세우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전국의 각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기후위기대응 정책도 참고하고 협력할 것은 협력해야 합니다. 자전거와 보행이 편한 교통정책, 생활환경 주민모임 활성화정책, 재활용 배출의 철저한 관리 등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교육이 더욱더 강화되어야 합니다. 본의원도 ‘울산남구 기후변화 대응 조례’를 제정하여 행정을 뒷받침 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기후위기상황이 진행되지 않도록 더 늦기 전에 막아야 합니다. 우리 울산 남구가 기후위기대응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남구의회와 남구청, 주민과 함께 노력해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매우 힘든 시기지만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이웃과 가족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추석이 되기를 바랍니다. 끝까지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