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일시 : 2014.2.28.(금) 14:00
장소 : 울산 남구의회 5층 본회의장
내용 : 구정질문 - 이상문 의원 - 삼호무거동 주거밀집 지역에 인접한 태화강 철새공원의 생활불편사항에 대한 대책 마련 시급
구정질문 답변 - 이진벽 부구청장
○이상문의원 존경하는 임현철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이진벽 부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삼호․무거동 출신 이상문의원입니다. 오늘 본의원이 구정질문을 하고자 하는 내용은 삼호․무거동 주거밀집 지역에 인접한 태화강 철새공원이 지난해 12월 준공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사항이 가중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입니다. 태화강 철새공원의 조성현황을 보면 총 31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구 무거동 일원 26만㎡ 규모의 ‘태화강 철새공원 조성사업’을 2011년 1월 착공하여 2013년 12월 완공되었습니다. 주요사업 내용을 보면 대나무 6만 3,000주가 추가 식재되어 대숲 면적이 기존 6만 5,000㎡에서 12만 5,000㎡로 2배 정도 확대되었으며 확장된 대숲에는 기존 조경수로 심어져 있던 벚나무, 은행나무, 느티나무, 곰솔 등이 자연스럽게 섞여 있어 철새가 서식하기 좋은 최적의 자연환경이 조성되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잔디광장 2개소, 야생초화원이 조성되었으며 자전거도로, 산책로 등이 개설되었으며 산책로 주변에는 피라칸사스
1만 4,000주를 심어 겨울철이 되면 열매가 철새의 먹이로 제공되도록 했습니다. ‘태화강 철새공원’의 완공으로 기존 대나무 숲과 새로이 복원한 대숲이 어우러져 전국 최대의 도심속 철새도래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태화강 철새공원에는 3월에서 10월까지는 백로 8,000여 마리가, 10월에서 3월까지는 떼까마귀, 갈까마귀 5만여 마리가 찾고 있다고 합니다. 울산시에서는 이와 관련 ‘백로 생태학교’ ‘태화강 겨울철새학교’도 개최하고 있고,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전국 12대 생태관광지역’으로도 지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와 환경단체 등에서는 울산 생태환경투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삼호대숲의 떼까마귀 군무체험 등 지역의 특화된 생태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철새공원 조성으로 인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유익한 점도 많이 있습니다만 우선 지저분한 대숲 주변을 정비하여 산책로도 조성하고 사철 꽃들이 피는 공원이 조성되어 주민들의 정서함양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본의원이 오늘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말씀드리는 것은 그 곳에 살면서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는 내용입니다. 중구쪽에 조성되어 있는 태화강 대공원의 대숲을 잘 아실 것입니다. 대나무가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고, 대숲 내를 산책할 수도 있습니다. 죽순이 올라오는 것도 볼 수 있고 대나무 숲에서 나오는 음이온을 마시면서 산책하는 상쾌함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남구 쪽에 있는 철새공원을 살펴보면 대나무가 휘어지고 부러지고 조밀하여 대숲 내를 볼 수도 없습니다. 철새들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하여 대나무를 마음대로 정비할 수 없는 실정이기 때문입니다. 철새들은 빽빽한 대나무숲의 꼭대기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그속에서 잠도 자고 새끼도 기르고 있습니다.
철새공원 주변에는 사람들이 밤낮없이 공원주변을 산책하고 자전거를 타고 불빛을 비추면서 달리곤 합니다. 철새들의 서식지로서의 특성상 대나무숲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위협을 느껴 잠을 자거나 새끼를 기를 수 없기 때문에 철새공원이라고 하여 중구 쪽의 대숲처럼 보기 좋게 솎아내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대나무 숲을 철새공원 완공으로 6만 3,000주를 추가 식재하여 대숲 면적이 기존 6만 5,000㎡에서 12만 5,000㎡로 2배 정도 확대되었습니다. 철새공원을 한 번 가 보신 분은 잘 아실 것입니다. 공원주변은 일부 좋아진 면이 있습니다만 대숲을 보면 왜 저렇게 지저분하게 그대로 두고 있는지 의아해 할 것입니다. 이러한 대숲이 두배로 확대되었습니다. 앞으로 3년에서 5년 정도 지나면 추가 식재한 대숲도 빽빽한 대숲으로 변경되고 그곳에 철새들이 서식하게 되면 철새의 수도 급격이 증가할 것입니다. 철새의 서식으로 울산시에서는 생태환경투어 프로그램이나 떼까마귀 군무체험 등 지역의 특화된 생태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철새공원에 인접한 삼호 무거동 지역의 주민들이 생태관광으로 인한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철새공원으로 인하여 울산 남구지역이 도심속 철새도래지로 유명해지는 효과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부터는 주민들의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녁 5시 반경부터 6시정도 되면 삼호․무거동 일원의 전기줄 위에는 새까만 까마귀들이 자리를 잡습니다. 대숲으로 들어가기 전 교통정리를 하는 것 같습니다. 전기줄에 앉으면 배설물을 눕니다. 그 시간에 그 일대를 지나가는 사람이나 차량은 배설물을 맞기 쉽습니다. 삼호․무거동 인도를 지나가다 보면 하얀 배설물이 줄지어 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침이 되면 수만마리의 떼까마귀가 대숲에서 날아 나옵니다. 옥상에 빨래를 널든지 도로변에 주차한 차량 위에는 하얀 배설물 세례를 맞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아침 되면 수건이나 우산을 쓰고 도로변에 나오는 사람들도 볼 수 있습니다. 주민들의 일상생활 중 출퇴근시 차량이 더럽혀지고, 빨래 등을 옥상에서 말릴 수 없는 등 주민들의 불평은 날로 늘어갈 추세입니다. 이와 유사한 사례로 발전소주변지역은 지역주민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우리구도울산광역시 남구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특별회계를 설치하여 주민들의 소득증대사업이나 공공시설사업, 기타 특별지원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하여 울산이 친환경 생태도시와 국내 최대의 도심지 철새 도래지로 명성을 날리는데 크게 기여한 삼호․무거동 지역 2만 3,000여 세대, 6만 4,000여명의 주민은 아무런 지원대책 없이 매일 매일 철새와의 전쟁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울산시에서 하는 일이니 무조건 참아야 한다고 언제까지 주민들이 인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까. 국가에서 하는 발전소 인근지역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하여 매년 막대한 사업비를 지원하여 지역주민들의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것과 대조되지 않습니까. 이제 우리 구에서도 주민들의 불평과 불만에 대하여 내몰라라 하고 방관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철새가 살지 못하도록 해서야 되겠습니까. 그렇다면 다른 방법으로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노력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에 대하여 몇 가지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삼호 무거지역은 좁은 주택가 도로로 인하여 극심한 주차난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주차장 확보 대책이 시급합니다.
하천부지를 활용하여 철새공원을 조성하는 것도 좋지만 인근 도로의 지하에 주차장을 조성하면 부족한 주차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대책을 꼭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전국 최대의 도심지 철새도래지는 친환경 생태도시를 홍보하는 장점은 있지만 철새의 특성상 원거리 이동과정에서 AI와 같은 조류독감의 진원지가 될 수 있는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리하여 지역주민의 불안해소를 위하여 철새공원 뿐만 아니라 삼호, 무거동 지역에 조류독감 예방을 위한 방역을 지속 실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주민들이 조류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접종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책을 강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근린공원인 와와공원을 문화공원으로 도시계획을 변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와와공원은 일부 어린이물놀이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으나 많은 부분은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역의 열악한 문화공간 확충을 위하여 장기적으로 도시계획 변경을 적극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백로가 날아드는 시기에는 백로의 배설물 악취로 인한 심한 고통을 받게 됩니다. 그리하여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에는 철새공원 주변에 대하여 악취를 제거하거나 중화시킬 수 있는 중화제 등을 살포하여 악취해소 대책을 적극 강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매년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6개월 동안 떼까마귀 등 겨울철새가 날아드는 시기에는 AI 등 조류독감의 위험뿐만 아니라 수만마리의 겨울철새 배설물로 인한 피해가 집중해서 발생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한시적으로 지역주민 중 주부, 노인들을 활용하여 매일 아침 저녁으로 차량위 배설물을 씻어주는 세차서비스를 제공해 준다면 적은 예산으로 일자리도 창출하게 되고 지역주민들의 불만을 해소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옥상에 빨래를 널어야 하는 일반주택 중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세대내 빨래건조기를 구입하여 지원하는 것도 조그만 위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에서 몇 가지 말씀드린 것은 하나의 대안에 지나지 않습니다. 철새가 연중 날아오는 지역으로서 불편을 무한정 감수하라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어느 시점에 주민들에게 내재된 불만이 폭발하기 전에 행정에서 지원대책을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이 지자체의 고유임무가 아니겠습니까. 발전소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하여 매년 막대한 사업비를 들여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과 같이 매년 수만마리의 철새로 인하여 직접적인 피해를 당하고 있는 주민에게 지원대책을 강구하는 것은 지자체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태화강 철새공원의 조성은 광역시에서 실시하고 관리도 광역시에서 하고 있으면서 그로 인한 주민편의대책은 구청에서 해달라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일 수도 있습니다. 발전소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을 원인자인 한전에서 하는 것과 같이 이에 대한 대책을 울산광역시에서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구청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은 적극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집행부에서는 이 문제에 대하여 울산광역시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이 하나씩 해결되는 방향으로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36만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하여 불철주야 애쓰시는 이진벽 부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하면서 질의를 마치고자 합니다.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구청장권한대행 이진벽 부구청장입니다.
평소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복리증진을 위하여 애쓰시는 임현철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건설환경위원회 이상문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로 질의하신 삼호․무거지역의 부족한 주차장 확보를 위한 인근 도로 지하주차장 조성에 대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삼호․무거지역은 주택가 밀집지역으로 극심한 주차난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주차난은 삼호․무거지역 뿐만 아니라 남구 전체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먼저, 삼호․무거지역의 주차장 현황을 보면 유료주차장인 무거섬들공원 공영주차장과 무거동 공영주차장 2개소 외에 무료로 운영 중인 삼호다목적광장이 있고 작년 12월부터는 어은로에 33면의 노상주차장을 조성하였습니만 주차난 해소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도로의 지하주차장 설치와 관련하여 살펴보면 본 지역은 도시화가 완료된 지역으로 주차장 부지확보에도 어려움이 많을 뿐만 아니라 특히 지하주차장 설치를 위해서는 지하터파기, 가스시설, 배수시설 이설 등 막대한 예산투입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현재의 구 재원으로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에 따라 우리 구는 삼호․무거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녹색주차장 조성, 공한지 주차장 신규 발굴 등 다각적인 대안을 검토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질문하신 조류독감 예방을 위한 방역과 주민들이 조류독감 예방접종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책을 강구해 달라는 내용과 관련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고병원성 AI는 2003년도에 국내에서 최초로 발생된 이후 현재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가금류에서 발생하였으나 인체감염 발생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 1월 16일 전북 고창에서 발생된 이후 2월 현재 전국적으로 12개 시․군에서 20건이 발생되었고 이에 따라 우리 구에서는 가금류를 사육하고 있는 22농가에 소독약품을 지급하여 자체 방역활동을 강화하도록 조치한 바 있습니다. 또한 철새 서식지인 삼호교에서 명촌교 하부 구간에 대해서도 방역소독 작업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조류독감 위기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지속적인 예찰활동과 방역활동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국내에서는 발생사례가 없지만 외국에서 인체감염을 일으키고 있는 AI 바이러스 유형에 대한 예방접종백신이 아직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세계보건기구에서도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검역소, 세관, 출입국관리사무소, 농축산 관련 종사자에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계절 인플루엔자, 즉 독감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구 보건소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AI대응요원, 65세 이상 어르신 등 취약계층 1만 8,070여명을 대상으로 독감무료예방접종을 완료하였으며 관내 병·의원을 통해서도 6만 7,490명에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한편, 올해 국내에서 가금류에 발생한 AI바이러스 유형은 외국에서 인체감염을 일으키고 있는 바이러스 유형과 달리 인체감염 가능성이 낮고 감염시 현재 보유중인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할 수 있다고 합니다만 향후, AI 인체감염 예방요령을 적극 홍보하여 인체감염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세 번째로 질문하신 근린공원인 와와공원을 문화공원으로 도시계획을 변경해 문화공간을 확충해 달라는 내용과 관련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와와공원은 삼호1택지지구 제1종지구 단위계획구역 내 근린공원으로 삼호1택지지구가 1990년 12월 31일에 사업준공 되면서 울산광역시로 무상 귀속된 도시계획시설이 되겠습니다. 공원 주변은 태화강 생태공원과 연계하여 많은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고 어린이 물놀이시설과 청소년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우리구에서도 문화공원으로 공원기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공원기능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울산광역시에서 5년마다 시행하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시 검토 변경되어야 할 사항으로 향후 시 일정에 따라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네 번째로 질문하신 백로 배설물로 인한 악취가 심하므로 중화제 등을 살포해 달라는 내용과 다섯 번째로 질문하신 겨울철새가 날아드는 시기에 한시적으로 지역 주민들을 활용하여 차량 위 철새배설물 등을 씻어주는 세차서비스를 제공해 달라는 내용 등에 대해서 일괄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삼호대숲은 태화강이 생태하천으로 복원되면서 태화강 철새공원으로 거듭 나게 되어 주변환경이 크게 개선되었으나 지역주민들은 몰려드는 철새로 인해 생활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위원님께서도 알고 계시겠지만 철새와 관련하여 질문하신 사항들은 시에서 관장하고 있는 사항으로 시 소관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내용을 토대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백로배설물 악취 해소를 위한 중화제 살포와 관련해서 시에서는 지난해 10회에 걸쳐 20여톤의 유용미생물을 살포하여 악취 저감 조치를 하였으며 올해에도 1,000만원의 예산을 이미 확보하여 악취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시에서는 지난해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서 철새가 날아드는 시기인 4개월 동안 청소반 9명을 배치하여 총 2만 7,000여대의 자동차 위에 떨어진 철새 배설물 청소 서비스를 시행하였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2,000만원이 증액된 6,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세차서비스 등 철새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우리 구에서도 철새로 인한 삼호 무거지역 주민들의 생활불편 사항을 수시로 파악하고 위원님께서 제안해 주신 내용을 시에 건의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실질적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상으로 이상문의원님의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