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일시 : 2018.3.21.(수) 14:00
장소 : 울산 남구의회 5층 본회의장
내용 :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에 대하여
○안수일의원 존경하는 35만 남구민 여러분! 박미라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서동욱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신정 1, 2, 3, 5동 지역구 안수일의원입니다. 지난 60년대 이후 국가발전을 이끌었던 산업수도 울산은 한때 오염된 강이었던 울산의 젖줄인 태화강이 행정기관, 각종단체 시민들의 노력으로 철새들이 날아와 둥지를 틀고 물고기가 헤엄치는 생명의 강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제 태화강은 생태도시 울산의 명실공히 대표 랜드마크가 되었고, 이러한 태화강을 120만 울산시민의 염원을 담아 국가정원 지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가정원은 정원의 운영주체에 따라 구분되는 것으로 지방정원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될 경우 운영관리는 그 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하고, 국가정원 운영 관리에 필요한 재정적 기술적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울산시에서는 태화강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 연간 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과 30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국가정원 지정의 필수 절차인 지방정원 지정, 조례 제정 등 5월까지 준비를 마무리 한 후 6월 산림청으로부터 국가정원으로 지정받을 계획입니다. 태화강은 면적, 시설의 종류, 구성요소 등을 대부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태화강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 생태도시라는 이미지 제고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선 4월에 개최 계획인 태화강 정원박람회는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행사입니다. 여기에 태화강 수면 위를 달리는 에어보트를 박람회 기간에 운영하여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높으면 운항을 전면 확대한다고 밝혔고, 태화강 동굴피아에서 남산 은월루까지는 모노레일을 깔고, 은월루에서 태화강과 대숲을 가로지르는 짚라인 설치도 추진합니다. 이렇게 되면 태화강 생태하천을 따라 아름다운 경관을 보고 전국 유일의 고래관광지인 장생포에서 고래박물관, 고래문화마을, 5D 입체영상관을 관람하고 3월에 준공되는 장생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노레일까지 즐긴다면 울산은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울산의 역사는 태화강의 변천사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강을 품은 울산의 끊임없는 노력이 없었다면 지금의 생태하천과 같은 모습은 결코 없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우리 울산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함께 숨 쉬는 태화강이 국가정원 지정이라는 큰 결실을 이루도록 행정기관, 관변단체, 울산 시민이 하나가 되어 노력하였으면 하고 기대하며 5분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