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일시 : 2019.7.22.(월) 14:00
장소 : 울산 남구의회 5층 본회의장
내용 : 오산대교 하부 인도교 인근 관광자원화
○임금택의원 존경하는 남구민 여러분, 남구 의회 김동학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김진규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무거, 삼호동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임금택의원입니다. 오산대교 하부 인도교 설치공사는 시비 60억 원 공사입니다. 길이 389m, 폭 3m로 2019년 10월 완료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산대교 하부 인도교는 울산의 명소 중 하나로 거듭나기 위해 울산시가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도교가 울산을 위해서라도 명소가 되었으면 하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산대교 하부 인도교를 축으로 태화로터리 방향 2㎞ 이내에는 동굴피아, 남산사, 남산사 옆 주차장, 태화강전망대가 있습니다. 신복로터리 방향 2㎞ 이내에는 태화강철새공원, 정광사, 와와공원, 남산, 무거천이 있습니다. 모두 울산 남구 삼호동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관광명소이자 남구 삼호동의 관광자원입니다. 보면 볼수록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 사진은 오산대교 태화강 전망대에서 바라본 태화강입니다. 보면 볼수록 정말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관광자원임에도 불구하고 남구, 나아가 삼호동, 무거동 주민들의 수익사업으로까지 연결시켜 내지 못하는 것이 아쉽고 안타까울 뿐입니다.
존경하는 김진규 구청장님, 질의하겠습니다. 첫째, 오산대교 하부 인도교 설치공사 완료와 더불어 남구청은 인근에 소재하고 있는 동굴피아, 남산사, 주차장, 태화강전망대, 태화강 철새공원, 정광사, 와와공원, 남산, 무거천과의 연결성 내지 접근성 등을 해결해야 합니다. 동시에 음식문화, 숙박시설, 주차장 문제를 만들어 내거나 해결해야 합니다. 예컨대 신복로터리에서 태화로터리까지 순환버스를 운행하여 접근성도 좋게 하고, 동시에 삼호동 주민들의 교통편의도 해결해 보는 것을 연구해 볼 수 있습니다. 또 유명무실한 동굴피아의 활로를 이번 국가정원 지정과 오산대교 하부 인도교 완료와 더불어서 적극적으로 모색해봐야 합니다. 모든 사안을 열어놓고 울산시와 수시로 만나 서로 의논을 하고 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오산대교 하부 인도교를 삼호동에 있는 각각의 명소와 연결하여 이 명소들을 좀 더 좋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구청장님은 울산시에 어떤 협의 내지 협조를 구하고 있는지, 구하고 있다면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그 과정을 듣고자 합니다. 둘째, 삼호동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오산대교 아래 운동시설 풋살장 설치 이것은 어떻게 할 것인지 구청장님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끝까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구청장 김진규 안녕하십니까? 태풍 때 다들 고생 많으셨죠? 공무원들도 고생하시고 주민들도 걱정이 많았지만 의원님 한 분 한 분이 현장에서 고생을 많이 한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사실 굉장히 기분이 좋습니다. 우리 의원님들께서도 그렇고 일반민생현장이나 자유발언이나 구정질문을 통해서 우리 주민들이 원하는 곳곳에서 활동하는 모습이 구정에 반영이 되고 그런 부분들이 공무원이 기존에 준비하고 있다 하더라도 오히려 더 많은 관심을 촉발하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특히 제가 보면 남구가 5개 구·군에서 유일하게 다 접하고 있는 기초단체입니다. 다른 구하고 조금 다르고, 특히 울산시가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팽창하는 게 아니라 압축성장을 통해서 남구 중심으로 도시계획이 되어야 되지 않나, 그것이 남구청장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라 지금의 울산 상황에 남구 중심으로 도시계획이 재편되어야 된다는 그런 생각에서 특히 의원님들께서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감사를 드립니다.
평소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우리 구의 주요 시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성원해 주시는 임금택의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오산대교 하부 인도교 인근 관광자원화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오산대교 하부 인도교 설치공사 완료와 더불어 인근 관광자원화 방법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남구청은 이번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과 오산대교 하부 인도교 설치공사의 의미를 태화강을 매개로 한 중구 십리대밭과 삼호동 철새대숲의 연결고리로 보고 크게 세 가지 관광정책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먼저, 삼호철새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관광 활성화 정책으로 현재, 예비마을기업인 삼호철새 게스트하우스를 활용한 외국인 한 달 살기 프로젝트, 관광 두레 사업, 엄마와 함께 만드는 철새 키트 만들기 사업, 철새공원 잔디정원 및 벤치를 활용한 레저 의자·테이블 대여, 수제 도시락 판매 등 여러 가지 아이템으로 접근하여 지역 주민의 관광 수익사업 모델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또한, 무거천과 울산대학교 상권을 연계 활용하여 삼호대숲 방문 관광객이 울산대학교까지 유입될 수 있도록 적극적 관광 마케팅을 펼쳐가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10월 완공을 앞둔 철새 홍보관의 건립에 맞춰, 철새 아카데미의 운영 홍보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생태환경 전문 여행사 팸투어를 기점으로, 온·오프 관광 홍보를 강화하고, 여름철 수천 마리의 백로와 겨울 철새인 떼까마귀 및 회귀어인 연어와 황어를 관찰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도심 속 생태환경 관광이 마련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철새대숲 주변에 전선지중화사업이 있습니다. 그 대안으로 철새들이 귀소하기 전에 앉을 수 있는 메시지를 담는 그런 조형물도 고민을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태화강을 활용 수상 레져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중구 십리대밭으로 대표되는 정적인 이미지와 차별화를 두어 태화강에서 즐기는 동적인 스포츠 체험활동으로 보트와 패들보트 등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태화강 수상 레저 스포츠 운영과 관련하여 시청 태화강 태스크포스 팀과 협의 중에 있습니다. 두 번째로 질의하신 오산대교 아래 풋살장 설치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오산대교 아래 운동시설 풋살장 설치는 그간 족구협회나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위해 그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산림청 국가정원 심의 당시, 국가정원의 입지시설은 5개의 주제공원을 포함한 정원시설과 이용자의 편의시설 위주로 설치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으로 통과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구 태화강 둔치 축구장 3개, 운동시설의 경우에는 정원시설이 아니므로 태화강 국가정원 구역에서 제외된 바 있습니다. 어제 저희들이 영화제를 했던 태화강둔치에 차량이 진입하는 그 입구부터 십리대숲, 철새대숲, 그리고 구 삼호교 밑까지 정확하게 그 구역이 태화강 국가정원입니다. 그래서 오산대교 아래 인도교 진출입부 주변에는 태화강국가정원 기본계획에 따라 이용객의 편의성과 접근성 개선을 위해 주차장으로 조성계획 중에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런 점에서 시와의 협의나 국가정원 지정의견, 그리고 그 사정을 충분히 고려해서 남구에서 준비할 수 있는 것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임금택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