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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안대룡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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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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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일시 : 2017.07.12(수) 14:00
장소 : 울산 남구의회 5층 본회의장
내용 : 삼호섬 행정구역 변경 촉구

○안대룡의원 존경하는 35만 남구민 여러분, 그리고 박미라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미래를 향해 변화하는 희망찬 행복남구를 위해 노력하시는 서동욱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삼호․무거 지역구 출신 안대룡의원입니다. 남구민 여러분 혹시 ‘삼호섬’ 을 알고 계십니까? 일반 주민 분들은 삼호섬의 존재조차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삼호섬이라면 당연히 삼호동의 일부라 생각하시는 분들 또한 많이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삼호섬은 태화강 중심에서 남구 쪽으로 신삼호다리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위치상으로는 남구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총 면적 5만 6,000여㎡의 삼호섬은 행정구역이 중구 다운동으로 되어 있습니다. 태화강 상류에서 떠내려온 모래와 자갈 등이 쌓여 1912년에 생긴 섬인 삼호섬은 울산시가 2004년 대숲 체험길과 조류 관찰대, 생태습지로 등을 조성한 이후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이끌어 내었습니다. 삼호섬 생성 당시 태화강은 울산시 무거동과 다운동 사이를 흘러 두 자치단체 사이에 강이 흐를 경우 행정구역 경계는 강 중심으로 한다는 지방자치법 제4조에 의거, 섬은 다운동으로 속하게 됐고, 1985년 7월 울산에 구제가 도입되면서 삼호섬은 다운동이 속한 중구로 편입되었습니다. 그러나 태화강의 골재 채취와 수십 차례의 홍수로 물길이 삼호섬과 다운동 사이로 바뀌면서 섬의 위치는 남구 삼호동에 가깝게 되었습니다. 울산시가 삼호섬 생태공원을 조성할 당시에도 행정구역 개편을 검토한 적이 있었지만 그 당시 중구의회의 반대로 무산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의 의견은 섬이 남구와 매우 가깝고, 이용자의 대부분도 남구 주민들이라 당연히 행정구역을 남구 소속으로 해야 한다고 말씀들을 하고 계십니다. 현재 남구에 있는 삼호태화강변은 철새생태습지공원을 조성하고 대한민국 20대 생태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삼호대숲 생태관광의 효율적인 측면과 연계성 측면에서도 삼호섬은 남구로 편입되어야 마땅하다 생각이 듭니다. 또한 관리적인 측면과 주로 이용하시는 분들의 접근성 측면에서는 두말할 여지가 없습니다. 이름만 삼호섬이 아닌 진정한 삼호동의 한 부분으로 자리를 잡아 삼호지구 생태관광의 효율성과 연계성에 있어서 일원화 할 필요가 절실하다 감히 말씀드립니다. 울산광역시에서는 태화강 이용계획과 행정구역개편을 다시 살펴보시고 남구 삼호동 쪽으로 편입시켜 주시길 강력히 요청하는 바입니다. 중구 쪽에서 봤을 때도 동떨어져있는 삼호섬은 중구 관광의 한 부분으로 보기에도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태화십리대밭공원이 남구라면 중구사람이 이해가 안 가듯이 삼호섬이 지금 중구로 되어 있다는 것이 우리 남구 사람은 이해가 안 갑니다. 특히 철새공원과 연계한 삼호동 철새마을 생태관광 사업을 위해서라도 더 이상 방치해두면 안 되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누가 봐도 타당성 있는 행정구역변경이라 생각하고 우리 남구에서는 삼호섬이 남구에 편입될 수 있도록 시와 중구청과의 협의를 거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신경을 써주시길 바라며 5분 자유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