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일시 : 2018.12.12.(수) 14:00
장소 : 울산 남구의회 5층 본회의장
내용 : 남구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및 지원에 대하여
○최신성의원 존경하는 34만 남구민 여러분, 김동학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진규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달동, 수암동 지역구 최신성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재난현장에서 수고하고 계시는 남구 지역자율방재단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자연재해 등 각종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지역자율방재단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행정력만으로는 재난의 효과적인 대처에 한계가 있어 지역 단위의 자율적인 방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2007년 4월 18일 설립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자율방재단의 주요임무는 하나! 자연재난 피해우려지역 사전예찰활동 및 신고·정비, 하나! 재난 예방·대비 등 사전 예방 관련 행동요령 및 대피소 홍보, 하나! 재난지역의 응급복구 및 긴급 구호·구조 활동, 하나! 재해발생시 경보전달, 주민대피 유도, 관계기관과의 비상연락 체계 유지, 차량통제 활동 전개 등 재난상황 전 분야에서 지자체 업무를 보조하는 것입니다.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및 도시화 등으로 현대의 재난 양상은 대형화·복잡화 되고 있으며, 이는 2016년 태풍 차바와 2018년 태풍 콩레이 등의 사례에서 잘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므로 행정과 민간 분야의 협력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지역자율방재단과의 유기적인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실정임을 모르는 분은 없을 것이라 생각하면서, 우리 구의 방재단 지원 현황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남구에는 14개 동에 374명의 방재단원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방재단원들이 있음에도 우리 구의 2018년 방재단원 피복비 및 우의와 장화 등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모자 40개, 우의 80벌, 방수장화 80켤레, 동단장 단복 및 단모 7세트, 그리고 방한복은 동별 5벌입니다. 그리고 2019년 내년에는 모자 40개, 우의 80벌, 방수장화 80켤레, 동단장 단복 및 단모 7세트로 2018년도에 비해 방한복이 제외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우리 울산에도 이상기후로 인한 폭설이 내리고 있음에도 방한복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방재단원들의 사기는 저하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구청장님! 지난 10월 초 울산을 통과한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재난현장에서 제가 지역자율방재단원분들과 같이 활동하면서 느낀 점들과 저희 의원님들의 공통된 의견을 건의 드립니다. 첫째, 우리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앙양을 위하여 우의, 장화 및 방한복 등의 개인 용품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야 합니다. 지난 태풍 재난 현장에는 각 동의 많은 단체원 및 구청과 동 직원들이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방재단원들 대부분은 행정에서 지원한 물품이 아닌 개인이 구입한 우의 및 장화 등을 갖추고 방재활동을 하였습니다. 이는 방재단원들의 사기저하는 물론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의지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오므로 개인 방재용품 지원을 확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둘째, 자율방재단원 및 재난 구호활동 자생단체원들에 대한 급식 및 간식 지원을 건의 드립니다. 태풍 콩레이 내습 시 동별 차이는 있겠지만, 각 동에서는 자율방재단원들과 자생단체원 등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방재활동을 하였으나 식사시간에는 제대로 된 식사를 못 하고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도 있었으며, 간식 또한 지급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울산광역시 남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에서는 지역의 주민들이 자율성과 자발성을 바탕으로 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건설하며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자원봉사활동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향후 자연재난 현장의 지역자율방재단원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우리 선진남구를 위하여 봉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