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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김춘섭 의원) - 관내 도심 교통체증 해소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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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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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7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일시 : 2015.07.13 (월) 10:30~
장소 : 울산 남구의회 5층 본회의장
내용 : 5분 자유발언 - 관내 도심 교통체증 해소대책

존경하는 35만 남구민 여러분! 안수일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서동욱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대현동, 선암동 지역구 출신 김춘섭의원입니다. 오늘 본의원이 발언하고자 하는 것은 심각해져가고 있는 우리 구 관내 도심교통체증 해소 대책과 관련하여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한 도시의 교통소통은 우리 인간에 비유하면 혈관역할과 같은 것으로 그 도시의 생동성과 건강함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1962년 우리 시가 울산공업센터로 지정된 후 53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울산공업센터 지정 당시만 해도 지역수출액은 약 26만달러 정도에 불과하였지만 2011년에는 1,000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산업수도-울산’의 역동적 성장과정에서 우리 시는 늘 중심에서 견인차 역할을 다 하였으며, 우리 구 또한 석유화학공단 등 560여개의 제조업체가 밀집해 2만 9,700여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고 생활주거지로 각광받고 있어 인접한 동구와 북구, 울주군 등으로 출퇴근하는 근로자 또한 많이 거주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울산이 한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과정에서 울산시민의 희생이 뒤따랐던 것 또한 간과되어서는 안 될 사실입니다. 그 예로써 울산시민은 대기오염과 수질오염 등 심각한 공해에 오랜 세월 시달려야만 했었고 산업현장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노출되어야만 했으며 잦은 노사분규에 직·간접적으로 그 피해를 고스란히 감당하여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산업현장에서 생산한 물류수송 차량과 산업현장으로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의 차량 등으로 출퇴근시간대가 되면 울산시민은 심각한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2004년 ‘에코폴리스-울산’을 선언한 후 울산시와 울산시민은 환경복원에 부단히 노력한 결과 환경분야는 생태환경도시로 거듭나게 되었지만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성숙한 노사관계 정립, 도심교통체증 해소는 반드시 해결하여야 할 숙원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그동안 중앙정부와 울산시는 산업물동량을 원활히 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기존 간선도로망을 확충하고 연계도로망 구축사업에도 많은 투자를 해온 것 또한 사실이나 매년 늘어나고 있는 물류수송차량과 대중차량의 증가추세를 따라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중교통수단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지하철은 세종특별시를 제외한 7대 특․광역시중 울산만 유일하게 없는 현실에서 그나마 대안으로 추진되었던 경전철사업은 현재까지 답보상태로 자가용 이용 증가에 따른 도심교통 체증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도심교통 체증 해소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도로망 개선사업과 확충사업은 보다 더 적극적으로 추진되어야만 될 것입니다. 2014년도 울산광역시가 주관하여 실시한 ‘정기 교통량과 속도조사’ 결과보고서를 보면 울산의 인구는 118만 7,000명으로 2013년 대비 1.0% 증가한 1만 1,609명이 증가한 반면 자동차 등록대수는 49만 9,000대로 3.5% 증가한 1만 6,704대가 증가하였으며, 도심지역의 주요시간대 교통량은 19만 7,000대로 2013년 대비 1.5% 증가한 2,822대가 증가하였고 통행속도는 시간당 27km로 2013년 대비 7.2% 감소한 2.1km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도심의 교통체증은 악화일로에 있는 실정이고 우리 남구 관내 주요간선도로인 삼산로, 돋질로, 번영로, 수암로 등은출퇴근 주요시간대 교통체증은 매우 심각한 수준에 도달하였을 뿐만 아니라 특히, 지난 6월 1일 울산대교 차량통행 개통으로 우리 관내 도심 교통체증은 더욱더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이에 본의원은 우리 구 관내 도심교통체증 해소대책의 일환으로 도심내 주요간선도로 일부 구간에 대해 기존 평면교차로를 지하차도 등의 입체교차로 전환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여 주시길 요청합니다. 예를 들어, 삼산로 구간 중 현대해상사거리 일대에 지하차도를 설치하여 공업탑에서 태화강역까지 원활한 교통소통이 될 수 있게 하고, 수암로 구간 중 야음사거리와 동서오거리 일대에 지하차도를 설치하여 공업탑에서 변전소사거리까지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하며, 돋질로 구간 중 한전사거리 일대에 지하차도를 설치하여 남구청에서 울산시청 방향까지 교통체증이 해소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발언을 마무리할까 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