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일시 : 2018.4.26.(목) 10:30
장소 : 울산 남구의회 5층 본회의장
내용 : 제6대 남구의회를 마무리 하며 및 드루킹 사건에 대해
○김미연의원 존경하는 34만 남구민 여러분! 박미라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미래를 향해 변화하는 희망찬 행복 남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서동욱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행정자치위원회 김미연의원입니다. 구민과 함께하는 남구의회는 2014년 7월 구민으로부터 구정을 위임받은 대표로 구정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하며 윤리강령을 가장 먼저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날의 각오와 신념, 그리고 4년여 간의 우리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면 완벽하게 다 하지 못했던 역할에 대하여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제는 남은 그 몫을 이제 제7대 의회 의원이 다 해줄 것이라 기대합니다. 부족한 저와 함께한 의원 여러분! 여야를 떠나 서로의 의견대립도 있었지만 동료로서의 끈끈한 정이 부족했다는 부분에서는 많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그리고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제는 제가 다시 의원활동을 할지 아니면 다른 방면에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구민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저는 늘 주민과 함께 할 것입니다. 돌이켜보면 제6대 남구의회는 왕성한 입법활동은 물론이고 구정주요사업장 방문을 통한 개선안 마련, 철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행정의 개선 촉구 등 견제와 감시 역할은 물론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이끌었던 의회라 자부합니다. 물론 그 과정 속에서 충돌과 부족함도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힘을 내어 의정을 이끌었던 힘은 바로 구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였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구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제7대 구의회에도 변함없는 성원을 해 주시길 간곡히 바라는 바입니다. 저를 비롯한 6대 의회의원들은 의원으로서가 아닌 구민의 이웃으로서 남구민 모두가 웃고 다같이 행복한 남구로 거듭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저희들에게 주신 값진 믿음과 성원 잊지 않고 더욱 열심히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대 의회의 마무리를 앞두고 지금 대한민국은 나라가 혼란과 위기에 빠져 있습니다. 네이버 뉴스 기사 댓글에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19대 대선 이전부터 문재인의 당선과 옹호를 위해 인터넷 포털과 커뮤니티 등지에서 조직적인 여론조작을 해오면서 언론을 조작하였다고 합니다. 언론에 따르면 드루킹 사건은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당원 댓글 조작 사건은 친노 친문 파워블로거이자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대표인 김 모씨(필명: 드루킹)를 비롯한 권리당원들이 인터넷에서 각종 여론조작을 했다는 혐의 및 의혹이 불거진 사건이라고 합니다. 주범인 드루킹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온라인 활동을 벌인 뒤 그에 대한 대가로 김경수의원 등 여권 인사들에게 오사카 총영사 자리에 대한 인사 청탁을 했다가 거절당하자 그 뒤로 반감을 품고 이같은 반정부 댓글 조작을 벌인 것입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인사 청탁과 관련해 ‘몰랐다’ 라는 변명에서 ‘부적합 때문에 거절’ 했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댓글작업은 드루킹 일당의 작업장인 느릅나무 출판사 사무실에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국민들의 비판 목소리가 높이지고 있는데 모르쇠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내로남불이라고 더불어민주당 당원 댓글조작 드루킹 사건은 국정원 댓글 사건보다 훨씬 더 심각하게…….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중단)
(마이크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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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을 조작하고 왜곡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건은 심각한 범죄이고 자유민주주의를 훼손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인 민주당 김경수의원이 드루킹을 여러 차례 만났고 홍보를 부탁한 정황이 있다고 합니다. 영부인 김정숙 여사도 드루킹의 경인선 조직을 직접 알고 있었다는 동영상이 나왔다고 언론에서 보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문 후보가 몰랐다는 게 말이 됩니까? 웃지 마세요! 보통 국민들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김경수의원은 경남도지사 후보를 사퇴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같은 사건은 두 번 다시 일어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특검을 통해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조사하여야 합니다.
존경하는 남구의원 여러분! 지난 4년간 수고 많으셨고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가 부족한 부분도 많았던 부분에 대해서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길 부탁합니다. 안 좋은 일은 기억 저편에 묻어두고 좋은 기억만 가지고 가길 빕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가시는 길에 소망하는 일이 잘 이루어지기를 기원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행복남구를 위해 늘 애써주셨던 서동욱 구청장님도 소망하시는 일이 꼭 이루어지길 간절하게 빌겠습니다. 그리고 특히 남구의회를 성원해주셨던 남구청 전 공무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