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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8회 제3차 본회의(2026.07.08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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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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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8회울산광역시남구의회

본회의회의록
제3호

울산광역시남구의회사무국


일시 2026년7월8일(수) 오전 10시


의사일정(제3차 본회의)

1. 제9대 전반기 의장 선거의 건

2. 제9대 전반기 부의장 선거의 건

3. 제9대 전반기 상임위원장 및 윤리특별위원장 선거의 건

4. 제278회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5. 제278회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6. 제9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부의된 안건


(10시00분 개의)

○의장직무대행 박인서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8회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권순용의원의석에서-의사진행발언 신청하겠습니다.)

권순용의원님의 의사진행발언 신청이 있어 듣도록 하겠습니다. 권순용의원님은 발언대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순용의원 31만 남구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삼산․야음장생포 권순용의원입니다.

먼저 의사진행발언을 할 수 있게 허락해 주신 박인서 의장직무대행님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저는 이번 우리 의장 원구성과 관련해서 어제 더불어민주당 보도자료 나온 것에 대해서 몇 가지 짚고자 합니다.

7월 7일 보도자료 민주당에서 나온 자료에보면, “전반기 핵심 상임위 3석을 내줬는데 서명조차 거부한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분명히 민주당 의원들도 아실 겁니다. 여기 내용에 보면 그래요. 어떤 의원분은 국민의 힘에서 무조건 민주주의니까 투표를 하자라고 했다라고 하십니다.

저 권순용의원의 개인적인 생각은 우리가 의회민주주의에서 정해진 지방자치법과 남구의회 규칙에 따라 정해진 투표를 해서 선출하는 게 마땅하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원내대표를 맡고 우리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함께 서로 상의해서 추대하는 형태로 모두가 다같이 합의가 잘되어서 투표를 했으면 좋겠다라는 원내대표 직을 걸고 여러분들과 협상에 임했습니다, 처음부터. 협상을 거부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여러분들 지금 기사에도 잘못됐고요. 그다음에 핵심 상임위도 원내대표를 하면서 저희는 복지건설위원회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에서 복지건설위원장을

요청해서 저희는 그것도 양보를 했습니다. 그리고 말이죠, 민주주의대로 투표하자 했을 때 민주당 의총에서 박인서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된 것을 제외하면 부의장도 민주주의대로 원래 나이 연장자순으로 하면 저희 겁니다. 국민의힘 겁니다. 그런데 저희 국민의힘은 부의장도 민주당에게 처음부터 양보했습니다.

또 7대7 동수일 때 나이가 많은 사람이 의장이 되는 불공정한 독소조항, 연장자 우선 규칙, 이거 저희 나라에 공직선거법상 연장자 우선입니다. 독소조항이라니요? 상황에 따라 독소조항이겠죠. 그전에 여러분들 김동학 전 의장님 있을 때 연장자 아니었습니까? 여러분들은 지방자치법과 회의 규칙에 있는 거 여러분들 마음에 들면 하고 마음에 안 들면 독소조항입니까?

제가 어제 기사를 한번 봤어요. 안동시의회에 전국 기초의원 최다선 10선입니다. 10선의 이재갑의원님, 무소속으로 활동하시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에요. 우리하고 똑같습니다. 이분 10선임에도 불구하고 1차, 2차, 3차 결선투표 가셔서 연장자 우선으로 경북 안동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장이 되셨어요. 이게 무슨 독소조항입니까?

또 “모두가 만족하는 전․후반기 상생합의를 도출했다.” 합의한 거지 이게 모두가 만족입니까?

우리 전반기 원구성에 대해서 합의했던 거아닙니까? 후반기 누가 어디 가고 저기 가고, 우리가 합의했던 거는요, 후반기에서도 전반기와 똑같이 자리 배분에 대해서 상의도 했고 합의를 했습니다. 저희 국민의힘은 후반기에 의장을 누가 하냐 이런 것조차 상의를 안했어요. 그게 할 시점입니까, 지금?

전반기에 지금 시작해서 우리는 상의할 게 많습니다. 제가 어제 알아보니까요, 벌써 임시회 의안 접수가 벌써 된 것도 있어요.

우리가 의장이 없어서 올리지를 못합니다.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범죄피해자 보호조례, 예방접종 지원 조례, 친환경급식지원센터 배송 민각위탁 등 정말 민생에 관련된 조례가 많습니다.

여러분들! 지금 우리 주민들이 여러 가지 불합리하고 어려운 것들 우리가 해결해 주고 개선해 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반기 우리 구성안에서 합의했고요. 후반기도 구성안에서 다 합의를 했습니다.

제가 감히 한번 이거는 약속드리겠습니다. 서명요? 처음에 의원들 다 하자 하다가 원내대표로 제가 바꾸자 하고 전반기 서명하겠다 했죠? 그런데 후반기 넣었죠? 그리고 후반기에 민주당에 처음에 누가 의장까지 이름 넣어서 왔죠? 그런데 추후에 바꼈죠? 자리 민주당에 준다, 상임위원회 어떻게 한다, 그리고 조례 개정안도 들어가 있지요?

저는 지금 이 자리에서 약속하겠습니다. 그러면요, 제가 서명할 게요. 그러면 여러분들 어떻게 할래요? 여러분들 앞으로 협치라는 이름 아래, 서명이라는 이름 아래 앞으로 우리 행정부 우리 의원들 발의하는 조례안, 예산안 심사 모두 다 상의 없이 그냥 서명하고 오케이 하시겠습니까? 여러분들 하나 하나가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안 하실 거예요?

여러분들 민주당에서 의총으로 박인서 의원이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제가 들었는데 여러분들 만장일치로 뽑았습니까? 무기명 투표예요. 여기 여러분들 보도자료에 정해져 있다 하지만 무기명 투표예요. 합의해도 우리 14명 다 안 나올 수도 있어요. 서로를 믿고 시작하는 겁니다.

그리고 후반기요? 아직 언제입니까?

다시 한번 말씀드릴게요 여러분들 그토록 원하는 서명하는 거요, 지금부터 우리 행정부 우리 의원들 발의하는 조례, 예산안 다 무조건 통과시키겠다고 같이 내용에 넣어서 서명하십시다. 이게 의회입니까, 이게?

제가 이런 말까지 해야 되겠어요? 그리고 서명확인서, 언론에서 저하고 통화할 때 저는 “부끄러워서 이 내용 실어주지 마십시오”했습니다. “우리끼리 합의 잘해 볼게요,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서류로써 써가지고 보여주는 게 협치입니까? “우리 부끄러우니까 실어주지 마세요” 했는데 우리 본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께서는 당당하게 서명하라고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서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 제가 할 말 많지만 일단 어제 기자회견하고 요점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혹시라도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잘돼서, 지금 이 자리에 우리 의장 선출, 상임위원장 선출하기 위해 모인 자리 아닙니까? 잘되면 여러분들과 함께 인사도 하고 같이 논의하고,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우리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당 7대7 체제지만 선거는 끝났습니다. 이제는 정쟁을 할 때가 아닙니다. 당대당으로 싸울 때가 아닙니다. 민생을 보고 함께 나아가야 될 때입니다.

혹시나 해서 저는 파란색 넥타이를 가지고 왔습니다. 제가 8대 시의원 할 때 첫 출근할 때 파란색 매고 갔습니다. 우리 의원들 마음 열려있어요, 민주당 의원님들. 서류 하나에 연연해 하시지 마시고요. 민생을 위해서 함께 보여주는 모습과 후반기에 민주당에서 의장을 가져가고 싶으시다면 보여주십시오. 민주당은 후반기 의장 해도 되는 당이다. 전반기에 서류 하나 없지만 민생을 위해서, 남구민을 위해서, 국민의힘 서류 안 써 주는데 우리는 믿고 약속했다. 전반기 그렇게 합의한 거대로 한다, 보여주십시오. 보여주고요, 후반기 가서 여러분들이 여러 가지 말한 대로 그때 가서 이렇게 하셔도 됩니다. 지금 이렇게 할 시점이 아닙니다, 여러분.

제발 마음을 돌려주시고요. 우리 박인서 의장직무대행 의원님께서는 안건 상정해 주시고 우리 민주당 의원님들 함께 투표해 주세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박인서 권순용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진행발언은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회의 규칙 제38조에 따라 10분 범위 내에서 발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시간이 없으시면 요건만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의사진행발언 아까 김우성의원님 손드셨는데 하실 겁니까? 안 하십니까?

더 이상 의사진행발언…….

(○이상기의원의석에서-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이상기의원님 의사진행발언 신청이 있어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상기의원 존경하는 31만 남구민 여러분 그리고 박인서 의장직무대행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참 정말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제가 요즘 밖에 나가면 “너거 원구성안 하고, 일 안 하고 뭐하느냐?”는 말을 굉장히 많이 듣습니다.

오늘 우리 권순용의원님께서 참 많은 말씀을 하셨는데 이제는 정말 우리가 일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전부터 자꾸 하시는 말씀이 “불공정한 독소조항이 연장자 우선 규칙”이라고 자꾸 말씀하시고, 어제 보도자료를 보니까 이게 100% 조작된 투표판이라고 그러시는데 이게 조작된 투표판이면 왜 많은 지방의회에서 연장자 우선을 채택해서 쓰고 있겠습니까?

그리고 정말로 연장자 우선 규칙이 독소조항이라면 아까 우리 권순용의원님 말씀대로 7대 의회에서는 뭐 했습니까? 제가 연장자 우선 규칙을 가지고 이때까지 1997년도부터 회의록을 쭉 찾아봤습니다. 찾아본 결과 연장자 우선 규칙이 독소조항이라는 말은 한 마디도 없었습니다. 이게 정말 독소조항이라면 7대 의회에서 김동학 의장이선출될 때 그때 똑같은 말씀을 하셔야 되지 않았겠습니까?

저희 8대 의회에서 전반기에도 이런 이야기 없었습니다. 후반기에 이 이야기가 갑자기 나왔습니다. 왜 나왔겠습니까? 후반기에 이런 이야기가 나왔을 적에 민주당 의원님 들 마음만 먹었으면 같이 하자 해서 합의를 도출했을 겁니다. 하지만 9대로 넘겼습니다. 그리고 이 조항에 대해서 저희들 협의를 하지 않겠다는 이야기는 절대 없었습니다. 원구성이 마무리되고 회기가 시작되면 이 조례를 가지고 한번 의논을 해보자는 이야기를 충분히 했었습니다.

더 이상 연장자 우선 규칙이 불공정한 독소조항이라는 그런 허황된 말씀은 이제는 정말 안 하셨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이게 지금 우리 국민의힘에 연장자가 없었으면 과연 이런 말씀하셨겠습니까? 정당의 유불리에 따라서 자꾸 말꼬리를 잡고 물고 늘어지는 것은 정말 말이 안 된다는 생각이 들고, 또 어제 보도자료 보니까 양당 의총의 추인을 마쳤다 했는데, 저희들 그 협의문을 가지고 7월 4일 오전 9시에 국민의힘 의원총회 했습니다. 그 총회를 하면서 회의록에 서명을 하는 게 과연 우리 남구민들한테 떳떳한 일인지 그리고 7대 의회, 8대 의회에서도 그런 협의문이 있었는데 그게 과연 지켜졌는지 한번 되돌아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협의문이 없어도 지금 이 회의 자리에서 속기도 많이 남아있고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약속과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 9대 의회가 한번 가보자는 그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꼭 사인을 하고 기록을 남겨야 됩니까?

민의의 장에서 지금 우리는 남구민들 앞에서 다 약속하고 신뢰를 지키겠다 이야기를하고 있습니다.

우리 권순용의원님께서 지금 올라와 있는 안건들 많은 조례를 말씀하셨는데 진짜 민생경제가 너무 어렵습니다. 조금씩 양보하고 조금씩 내려놔서 정말 일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박인서 의장직무대행께서 만약 다시 정회를 하신다면 그 정회에 대한 명확한 사유를 말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박인서 이상기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진행발언 더 있으십니까?

(○김현정의원의석에서-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김현정의원님의 의사진행발언 신청이 있어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정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31만 남구민 여러분! 송구합니다.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어제 보도자료로 불편하셨다면 그 또한 죄송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현·선암 김현정입니다.

어제 제2차 본회의에서 나온 국민의힘 의원님들의 발언 그 또한 잘 들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7대7 동수 구도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전반기 의장 그리고 상임위원장 2석 그것을 국민의힘에 모두 내어준 이유는 오직 하나였습니다. 당은 다르지만 새로 출범하는 민선 9기 남구 행정이 구정 공백 없이 순조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던 남구 구민의 한 사람으로서의 결단이었습니다.

상생을 위해 뼈를 깎는 양보를 실천한 그 모든 행위가 협치가 아니면 뭐가 협치입니까?

국민의힘 의원님들께서는 어디에서도 의원들이 상임위 배정을 놓고 사전 협상을 하거나 합의문에 서명하는 관례를 본 적이 없다고 얘기하신 적 있습니다.

그래서 본 의원이 국회에서도 원내대표단이 상임위 배정과 큰 틀의 원구성을 마친 후 공식 서명하고 국민 앞에 공개해 온 전례와 관행을 알려드렸습니다.

그러자 어제는 국회도 전·후반기를 한꺼번에 묶어서 서명한 적은 없다며 다시 반박하셨습니다. 당연한 것 아닙니까?

국회는 우리 남구처럼 7대7의 완전한 동수 구도가 아니고 교섭단체 간의 의석수 배분이라는 제도와 명확한 법이 엄연히 존재합니다.

완전히 팽팽한 동수 구도에서 4년 임기 전체 상생의 틀을 문서로라도 묶어놓지 않는다면 2년 뒤 후반기에 또다시 소모적인 싸움과 파행을 겪게 될 것이 불을 보듯 뻔한

현실 아닙니까?

어제 또 국민의힘에서는 종이 한 장 없으면 문도 못 여는 의회로 전락시켰고, 신뢰는 문서가 아닌 행동이라고도 말씀하셨습니다. 예, 일부 공감합니다. 하지만 설득력은 없다 느껴집니다. 하다못해 일상적인 민간계약에서도 그리고 의원들이 조례안을 발의할 때도 저희가 문서 없이 구두로만 합의합니까?

협의 완료 후 합의문에 종이 한 장 그곳에 자기 이름 석 자 서명하는 그 당연한 행위조차 거부하시면서 오지도 않은 2년 뒤에 어떤 행동으로 신뢰를 증명하시겠다는 겁니까?

심지어 공당의 당론으로 통과된 공식 합의를 두고는 ‘자리 나눠먹기’, ‘밀실 야합’이라는 자극적인 단어로 자당과 상대당 원내협상단 모두를 매도하셨습니다.

양당의 원내협상단이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머리를 맞댄 고도의 정치적 행위를 스스로 모독하고 동어반복을 하다가 끝내 자가당착에 빠진 국민의힘의 모습을 보면서 본 의원은 깊은 실망을 느꼈습니다.

또한, 불공정한 투표의 균형을 맞추고 양당의 합의를 유도하기 위해 고군분투해 온 박인서 임시의장에 대한 국민의힘의 부당한 견제와 공격 그리고 무시당하는 심정으로 본회의장을 지켜온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향한 근거 없는 비난도 이제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습니다.

민주당의 요구는 단 하나였습니다. 전반기에 국민의힘이 의장과 상임위원장 2석을 배정받았으니 후반기에는 똑같이 민주당이 의장과 상임위원장 2석을 맡는다는 협의 결과를 합의문에 함께 담아 서명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양보에 양보를 거듭했습니다. 의장과 상임위원장 후보들의 이름이 명시되는 것이 불편하다고 하셔서 이름을 삭제했습니다. 의원 14명의 서명이 부담스럽다고 하셔서 양당 원내대표단만 서명하는 것으로 문안을 수정했습니다. 그랬더니 이제는 아예 후반기 내용을 통째로 들어내고 전반기만 쪼개서 서명하자고 요구하셨습니다.

너무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대체 민주당이 어디까지 양보해 드려야 됩니까?

이쯤 되면 저희로서는 국민의힘의 의도를 왜곡해서 볼 수밖에 없습니다.

후반기에는 문서가 없다는 핑계로 배신하겠다는 일방적인 약속파기 선언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국민의힘에 유리하게 짜져있는 ‘연장자 독소조항’ 불편하다고 하셔서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원구성을 위한 정치적 상생합의서와 주민의 삶이 걸린 조례, 예산안 심사를 엮어서 본질을 흐리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조례, 예산안 심사는 의정활동의 영역이고, 우리 원내대표단이 원구성 협의를 위해 했던 행위는 정치적 약속입니다.

업무보고를 받고 민생조례를 만들어 심의하고 구민을 위해서 사용해야 하는 임시회 회기일수입니다. 그런 소중한 임시회 회기 날짜를 저희 모두 싸잡아, 저희 모두의 자리 집착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럼. 그런 자리집착 때문에 무의미하게 차감되는 상황을 더는 방치할 수 없습니다.

저희 더불어민주당, 사실 양보할 만큼 양보했습니다. 더는 내어드릴 것도 없습니다.

의미 없는 명분쌓기는 양당 모두에게 불리합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원은 이 시간부로 본회의장에서 퇴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저희 더불어민주당은 현재도, 앞으로도 협상 결과대로 합의문에 최종서명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본회의장 대신 현장과 주민들 곁에서 민생을 챙기고 있을 것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박인서 김현정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임시의장으로서 한말씀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우리 31만 남구민 여러분! 저는 임시의장으로서 특정 정당의 입장을 대변한 적도 그리고 어느 한쪽의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해 정회를 선포한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7대7 동수 의회에서 원만한 합의를 통해서 의회를 정상적으로 출범시키기 위해 마지막까지 협의를 요청하고 정회를 반복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 의원들이 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계속 이런 식이면 임시의장인 저로서는 출석을 강제할 권한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저의 정회를 두고 초법적 발상이다, 자리 나눠먹기 식이다, 의사진행 방해라는 발언이 있었습니다.

이는 임시의장의 역할과 책임을 왜곡한 매우 유감스러운 표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더 이상 정회를 반복하는 것이 임시의장으로서 책임 있는 모습이 아니라고 판단을 했습니다.

이에 저는 오늘 임시의장직을 사퇴합니다.

남구의회가 하루빨리 정상화되어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이 시작되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해 정회를…….

(○권순용의원의석에서-신상발언 있습니다.)

권순용의원님 신상발언이 있어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권순용의원 신상발언을 받아주신 우리 박인서 의장직무대행님 감사합니다.

의사진행발언으로 다른 것도 지금 할 말이 많은데 일단은 신상발언으로 잘못된 것에 대해서 하나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조금 전에 김현정의원님께서 합의안을 얘기하시다가 민주당에서 이름도 빼고 직만 넣어서 했다, 양보를 했다 이렇게 얘기를 하셨습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지금 민주당에서 요청했던 합의문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김현정의원님, 민주당 의원님들 잘 기억해 보십시오.

처음에 합의안 이름 다 들어간 거, 후반기에 직책에 이름 들어간 거, 저희 국민의힘 의원들은 미정으로 해놓고 몇 분은 이름을 넣고 우리 9대 남구의회 의원님들 전부 다 이름 다 넣은 거 서명을 하자 했는데 제가 뭐라고 해가지고 여러분들이 그다음에 공식합의문을 작성해 오셨냐면, 개인들의 투표권도 제한하고 그리고 후반기에 대한 이름, 우리 국민의힘은 후반기에 누구라고 회의를 한 적도 없고 그러면서 제가 먼저 종이를 샘플을 드렸습니다. 제가 원내대표로서 서명할 수 있는 합의문을.

거기에는 전반기 자리, 어느 당은 어느 자리, 그리고 당의 추천인 정도. 그리고 원내대표 서명이었어요. 그런데 말이죠. 본인들이 이 안을 제시한 것처럼 얘기를 하고 계십니다. 본인들이 우리가 뭐 해서 자기들이 뒤에 후반기에 직책만 넣었고 자리만 넣었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계시고요. 추가사항에 또 조례 개정안이 있고요. 맨 마지막에 주신 합의사항에 보면 이렇게 돼 있어요.

“본 합의문은 2026년 7월 6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이 각각 소속 의원총회를 개최하여 만장일치 당론으로 공식 추인하였다. 이에 양당 의원 전원은 상기 내용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엄숙히 약속하며 양당 원내대표가 이를 확약하고 서명한다.”

이거는 민주당 내에 의총에서 정해진 거를 저희한테 강요하는 내용밖에 안 되지 않습니까? 저희가 그런 거 합의한 적 있나요? 여러분들! 후반기에 민주당 의장 하시면 되죠. 누구 준다라고 했습니까? 상임위 배분 전반기하고 동일하게 하자고 했습니다. 서명은 처음부터 안 된다고 했다가 제가 전반기 내용, 자리 배분, 전·후반기는 의장 가져가는 쪽이 똑같이 한다, 그 정도는 제가 원내대표로서 서명한다 했어요.

제발요, 말씀을 똑바로 좀 해 주십시오.

지금 위에 계신 우리 의장직무대행께서, 근데 의장직무대행님, 임시의장이 아니고 의장직무대행이랍니다. 용어도 정확하게 사용을 부탁드리고요. 사퇴를 하신다고 말씀을 하셔가지고 또다른 국면이 올지 모르겠는데요. 박인서 의장직무대행님! 그 자리에 계시면서 우리 여기 계신 9대 남구의회 의원들한테 “의장 선출에 같이 협력합시다, 노력합시다.” 안건 상정도 한 번 안 해 놓고 노력했다고 하실 수 있습니까? 뭘 노력 하셨죠?

직무대행님! 그런데 지금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아닙니까? 우리는 바뀐 게 없다. 너거 바뀐 거 있나? 이게 노력한 겁니까? 서명 안 된다 했다가 서명 여기까지 가겠다는 거 저희가 양보한 거 아닙니까? 제가 양보한 거 아닙니까? 우리 의원들 다 반대해도 제가 책임지겠다고 설득해가지고 저라도 서명하겠다는 거예요. 왜 그럽니까, 좀. 사실을 있는 그대로 하고요. 현실도 있는 그대로 파악하고요. 법도 지키라고 있는 겁니다. 선택적 법에 대한 적용하지 마시고요. 노력이라도 하고 하십시다.

그리고요. 여기서 의사진행발언하고 논의하는 자리라고 제가 애초에 말씀드렸어요. 일단 의총에 대해서는 결정이 난 거면 여러분들 여기는 우리 의원님들이 모두 다 뭐든지 상의하고 논의하고 토론하고 싸우고 하는 자리입니다. 결과가 나와가지고 하는 게 민주주의고 협치고 하는 겁니다. 모든 합의는 투표와 의사봉, 의결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상정도 하지 않고 이렇게 하면서 직무대행사퇴하겠다 이런 거는 또 다른 회피고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존경하는 박인서 직무대행님! 방금 말씀하신 거 취소하시고요. 안건 상정해 주시고요.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3선 의원님! 저도 구의회 초선입니다. 3선 의원님! 도와주십시오.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박인서 권순용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전에 ‘임시의장’이라는 말은 수정하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 박인서의원입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저는 의장직무대행을 사퇴하겠습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해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2분 회의중지)

(13시29분 회의계속)

○의장직무대행 이양임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제9대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전반기 의장을 선출하기 위해 지방자치법 제63조의 규정에 따라 의장직무대행을 맡은 이양임의원입니다.

(○김우성의원의석에서-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김우성의원님의 의사진행발언이 있어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우성의원님은 발언대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우성의원 존경하는 31만 남구 주민 여러분,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무거동, 삼호동 지역구의원 김우성입니다.

지금 이 본회의장을 보십시오. 민주당 의석은 텅텅 비어 있습니다. 주민들이 뽑아서 이 자리에 보낸 의원들이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합의서에 서명을 안 했다는 이유로 본회의장을 다 떠나 있습니다. 오늘도 어제도 그제도 계속해서 정회되어 왔습니다.

오늘 오전 박인서 전 의장직무대행이 사퇴했습니다. 저는 이것을 직무유기의 책임을 피하기 위한 도피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 사퇴 자체도 직무유기라고 생각합니다.

지방자치법 제63조는 의장직무대행이 정당한 사유 없이 직무를 이행하지 않을 때 다음 순위의 의원이 직무를 대행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사흘간 직무를 거부하다 의장선거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임무를 마치지 않고 직무를 피해 도망간 것, 이것이 박인서 의장직무대행이 남긴 기록입니다. 그런데 의장직무대행이 바뀌어도 민주당은 여전히 자리를 비우고 있습니다.

어제 민주당 강지윤의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초선의원의 순수한 양심”이라고 얘기하셨습니다. 저도 초선입니다. 제 양심이 말합니다. 주민이 보내준 자리를 비우고 본회의장 밖에서 합의서 서명을 요구하는 것이 과연 양심 있는 정치입니까? 정말 초선의 양심이 있다면 지금 당장 저 빈 의석을 채우는 것이 마땅하지 않겠습니까? 그것이 진정한 양심입니다.

저는 묻겠습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하고 계실 겁니까? 주민들이 지금 이 의회를 보고 있습니다. 예산도 조례도 구청 견제도 모두 멈춰있습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31만 남구 주민들이 지게 될 것입니다.

지금 당장 본회의장으로 돌아오십시오. 현행 회의 규칙대로 투표하면 됩니다. 그것이 주민분들께서 여러분들께 맡긴 책무입니다.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행 이양임 김우성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진행발언 하실 의원 또 계십니까?

안정원의원님 의사진행발언 하십시오.

안정원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31만 남구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신정1·2·3·5동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국민의힘 소속 안정원의원입니다.

오전에 있었던 박인서 의장직무대행 사퇴 및 민주당 의원님들의 집단퇴장 등의 의사일정을 지연시키는 일련의 상황들을 강력하게 규탄하며, 민주당 의원님들은 지금 즉시 9대 전반기 의장을 선출할 수 있도록 조속히 본회의장으로 복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민주당 의원님들이 복귀하지 않으면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하므로 남구의회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오전에 민주당 의원님께서 얘기하셨던 ‘밀실야합’이라는 얘기는 어제도 말씀드렸다시피 분명하게 전반기 원구성에 대한 양당의 협의였지 2년 뒤에 있을 후반기 의장단 구성에 대한 어떠한 밀실야합 서면합의에는 동의한 적도, 동의할 수도 없다고 밝히는 바입니다.

더 이상은 엄중한 상황에 민생을 볼모로 의회를 파행시키지 말고 조속하게 회의장으로 복귀 바라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이양임 안정원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함영진의원님 의사진행발언이 있어 듣도록 하겠습니다.

함영진의원 존경하는 31만 남구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국민의힘 비례의원 함영진입니다.

의회는 주민의 뜻을 대변하는 민주적 의사결정 기관입니다. 의견이 다를 수는 있지만 그 의견은 회의장 안에서 토론과 표결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의회의 기본 원칙입니다.

현재 의회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하면서 의장 선출안조차 상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원구성의 출발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이며, 의회가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민주당 의원들께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회의장으로 돌아오셔서 의회 선출안이 정상적으로 상정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후에는 각자의 소신에 따라 자유롭게 토론하고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표결하면 될 것입니다. 주민들께서 기대하시는 것은 대립과 공백이 아니라 책임 있는 의회의 모습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원만하게 회의를 진행하여 남구의회가 정상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이양임 함영진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진행발언 할 의원님 더 계십니까?

더 이상 의사진행발언 하실 분이 안 계시므로 현재 민주당 의원들의 전원 퇴장으로 재적의원 14명 중 출석의원 7명으로 지방자치법 제73조에 따른 의결정족수 미달로 회의 진행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퇴장하신 민주당 의원님들께서는 조속히 회의장으로 복귀하시어 선거에 임하여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오늘 회의는 자정까지 속개가 되지 않을 경우 자동 산회가 되므로 제4차 본회의를 7월 9일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3시38분 회의중지)

(계속개의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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